실험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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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할레 소식 ㅋㅋ
오늘 겨우 월요일인데 뭔가 하루가 길다. 이번주부터 마지막 실험 수업을 하고 앞으로 3번 시험만 보면 이 석사과정도 거의 끝이나고 앞으로 남은건 실험실에서 노예로 살면서..?!(과학의 노예 ㅋㅋ) 논문만 열나게 쓰면 이 석사 과정도 끝이다... 작년 한학기 지나갔을때부터.. 뭔가 느낌은 아 이제 다 끝났다 싶기도 했는데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지난날..... 여러가지 복잡한 느낌이 많이 들지만 감상은 나중에 젖기로 하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라이프치히 옆도시에 있는 실험실(헬름홀츠 연구소)에서 실험수업이 있어서 아그들이랑 새벽부터 일어나서 기차타고 옆도시를 갔다. 내가 라이프치히 갈때마다 뭔가 트램이랑 s반 타이밍이 미묘하게 어긋나서 애매해 질때가 많았다 이번엔 아예 기차시간보다 30분 일찍가서 역에 앉..
2020.02.25 -
실험실생활-project work 거의 끝!
세번째 학기에 해야하는 프로젝트 웤 때문에 실험실 컨택해서 실험실 생활을 시작했다. 관련 주제 논문은 위에 있음.. 첫학기때 여기 실험실 교수님이 실험실 견학시켜줬는데 너무 좋아서 여기서 실험실 생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다가 두번째 학기때 여기서 인턴쉽이나 일할꺼 있으면 하고싶다고 메일도 보내고 여기 실험실 있는사람한테 이야기 해놨었는데(아래 한국언니 남친이 여기서 석사 논문씀(그러고 다른연구소감)) 나도 바쁘고 교수랑도 커뮤니케이션이 잘안되서 (메일 못받았다고) 두번째 학기는 어영부영 갔고 세번째 학기 개강해서 수업시간에 교수님한테 접근해서 물어보니까 하려면 석사논문도 같이 하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시작하게됨 여기 연구소로 말할꺼 같으면 독일에 4대 연구소가 있는데 막스프랑크, 프라운호퍼,헬름홀츠..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