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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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대학병원에서 코물혹 제거-입원 3박4일
드디어 5월 26일로 예약된 코수술 물혹제거를 위해서 25일에 입원을 했다. 너무 긴장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갑자기 전날 밤부터 허리 오른편에 담이 왔다. 나는 무슨... 몸안에 염증이 생겼나 싶고.. 췌장염? (췌장암?)막 이런 생각이 들어서.. 수술 못하면 어떻하지 혼자 엄청 걱정했다. 근데 다음날일어나서 파스붙이고 마사지 의자에서 마사지 하고 계속 풀어주니까 그래도 좀 괜찮아짐... 병원에서 3~시4시쯤에 오라고 해서 3시 반쯤에 가서 수납하려고하니까 사람이 너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이비인후과 쪽으로 가서 간호사한테 이야기하니까 열재주고 바로 입원수속 하라고 했다. 나는 의사 진료 한번 보는 줄알았는데 그렇진않았다. 나는 담온게 너무 걱정이 되서 담왔는데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가 ..
2020.05.29 -
[한국생활]병원다음병원다니기+코수술날짜 나옴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 입국후 그동안 독일에 있으면서 병원을 한번도 안갔어서 나가기전에 좀 애매하게 때우고 간 치과가고 짝수년도 자궁경부암 검진 기본적인거 우선 하고있었는데..(이건 모두 치료완료 검사 후 결과까지 다들음) 지인분 고양이 보러 가기전에 알러지약 사러 약국을 갔다가 그때쯤에 후비루라고 코같은 액체가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인데 너무 찐득해서 숨막힐때가 있었다. 그래서 약사한테 후비루 때문에 너무 불편하다고 하니까 이빈후과병원이 위층에 있으니까 갔다오라고 그래서 그럼 갔다오지뭐 하고 가볍게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내시경 보더니 코에 물혹이 있어서 이거 제거해야하고 제거는 수술로밖에 안된다고그랬다. 대전에 C대학병원 의뢰서 보내줄테니까 가보라고 그래서 그날 좀 충격받았다. 사실 돌이켜보면 코감..
2020.05.15 -
독일탈출후 한국 자가 격리생활
갑자기 코로나19로 인해 기약없는 휴가가 생기고.. 손세정제도 구할수없는 현실에 답답해서 한국행 티켓을 끊음.. 원래도 작년엔 한국에 4월쯤 갔다오면 좋겠다 생각도 했었는데.. 잘됬다 싶어서 비행기 티켓 우선 끊음.. 그리고 원래 한국에서 비염때문에 마스크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독일에서 쓸일이 없었음.. 마스크 쓰고다니는사람이 원래 없고 쓰고다니면 병걸려서 쓰고다니는 인식이 있어서 아는 언니가 쓰고다니지 말라고 함 ㅋㅋ그리고 워낙 공기도 좋고 해서 굳이 필요한적도 없었는데 코로나가 독일에서 퍼지고 나서 마트갈때 나는 쓰고 다녔는데 그거 쓰고 밖에 나가면 독일사람들 동공지진나고.. (뭐라고는 안함) 트램타니까 중동계열 어린얘들이 나보고 코로나라고 하고.. 다들 안쓰는 분위기라 쓰고 다니기 너무 스트레스 받았..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