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4)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방법
수술하기전 주말에 심심해서 중고서점에 갔다가 발견한 책 읽어보고싶어서 바로 구매해서 가져와서 그날 다 읽었다. 보고나니 의료 시술하는거에대해서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물론 나의 증상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는 나오지 않는다) 수술이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갑자기 등에 담이 왔다. 입원 전이라서 담 푸느라 고생을 함 ㅠㅠ 제목이 아주 자극적인데, 주 내용은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건강검진은 백해 무익하다 암은 원칙적으로 방치하는 편이 좋다 이런 주장에 대한 의사인 저자의 생각과 근거들을 써놓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과잉진료(수술), 항생제 과다처방 같은 의료세태에는 불만이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 독일에서 2년간 지내다 들어와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독일에서는 워낙 병원을 가도 그냥 집에서 쉬세..
2020.05.31 -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Doja cat 의 Boss bitch 노래를 좋아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는데 마고로비 할리퀸으로 나와서 아예 Boss bitch 뮤직비디오를 찍어놔서 이게 뭐지? 원래도 이 노래 자체가 걍 할리퀸 음악같아서 할리퀸 그림있는 유투브 비디오도 있었는데 아래 뮤직비디오는 아예 할리퀸이 나오는 비디오 youtu.be/5xVIzLpW00M 실제로 할리퀸 영화 개봉이미 했다고;; 어쩜이렇게 쥐도 새도 모르게 개봉했는지... 코로나..개객끼야 그래도 개봉후 흥행대실패 까지는 아니고 간신히 손익분기점 넘었고 극장에서 내린다음에는 극장외수입도 있을수있기때문에 아예 망한 영화는 아니라고 한다 ㅠ 그래도 극장개봉한다음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극장도 닫아버렸다고 ㅠㅠ 하... 내년에 개봉하면 안됬었냐... 심지어 제작자 목..
2020.05.31 -
명화그리기-격리기간 추천활동
드디어 격리 기간동안 판벌렸던 명화그리기를 오늘에서야 끝냈다. 14일이 짧은 시간 같지만 막상 격리생활 시작하면 밖을 아예 못나가기때문에 절대로 짧은 시간이 아니다. 원래도 그림색칠한번 해보고싶었터라 격리 시작할때 바로 쿠팡! 에서 명화그리기 DYI로 주문을 했다. 아래 두번째 꽃그림이 좋아서 장바구니 넣고 하나더 해야지 하고 바로 아래그림 사서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되서.. 아 내가 한국에 드디어 왔구나! 실감을 했다. 이 그림은 그냥 잘안보고 오~ 멋지다 해서 산거였는데 아래 작품을 끝내고 시작하기도전에 질려버렸다. 칠할께 너무 많았고 그걸 왜 제대로 안보고산건지... 내가 원망스러웠는데 격리기간동한 한 3~4일 매달리니까 거의 끝났고 드디어 오늘 빼먹은 부분만 완성해서 드디어 완성! 엄청 뿌듯..
2020.05.23 -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e+긴급재난지원금이의신청
오늘은 엄마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때문에 동사무소에 다녀왔다. 내가 해외 입국한지 한달하고 1주정도 넘어가는 시점이라 국민건강보험은 다시 살아났지만, 막상 긴급재난지원금신청시 내가 서버에는 올라와있지가 않아서 따로 동사무소에 다녀와서 이의신청을 해야해서 엄마랑 후다닥 다녀옴.. 참고로 나같이 해외에있다 다시 한국에 들어온경우 입국날짜기준이 있는데 나같은경우는 4월 9일 입국했고 이날짜인 경우는 긴급재난지원금 수급이 가능하다고함 그 입국날짜 기준에 맞고, 긴급재난신청 수급에는 잡히지않으면 이의신청을 해서 수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요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출입사실증명서 , 국민보험자격확인서 이 세 증명서 있으면 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 가능하다. 어차피 위의 세서류도 동사무소 가면 뽑을수 있어서 우선 가서 물어보..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