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최신종-전주연쇄살인

2020. 5. 23. 02:07관심정보+내생각

코로나19에 뭍혀서 그런지 작년 고유정 사건에 비교해선 이슈가 안되는 사건이다.

 

처음에 뉴스에 나올때는 친구와이프 살해 혐의로 검거된 뉴스만 나오다가

시간이 갈수록 양파마냥 옛날 사건이 계속 뜨고있다.

 

최신종은 지인 (아내친구..)를 마지막으로 차에 강제로 태운 CCTV장면,

피해자의 통장에서  48만원을 자기 통장에 넣고

피해자가 끼고있던 금팔찌를 아내에게 준 증거로 

전주 완산경찰서에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되었다.(4월 24일)

 

이때는 완강히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뉴스에 나왔을땐 

고작 48만원때문에 부인친구를 죽이냐는 반응이였다.

검거되기전에는 배달대행업을 했고 500-600만원정도 수입이 있었지만

도박빚이 있어 직원들에게도 돈을 자주 빌리곤했다고한다.

(아니 그렇다고 .. 아내지인 48만원을 훔치는건...무슨 생각의 흐름인건지)

 

그런데 채팅앱으로 만난 부산 출신 여성도 살해했단 여죄가 더 나오자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으로 나온 1,148명 전체를 조사중인데

그중에 99명정도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주에있는 실종여성들 37명이 최신종이랑 연관있을 가능성이있다고한다.

 

초반에 경찰서에 갔을때는 자기가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억울해하더니... 너무 죄질이 안좋은것같다.

아마 그렇게 억울해한건 다른 죄가아닌 저위에 있는 지인살인사건때문에 붙잡혀서 억울하다는 반응일수도..(소름..)

 

그리고 과거엔 전여친 성폭행,감금, 마트 도둑질

어렸을적 지인들은  '그럴줄 알았다'라는 반응이라고한다.

뭐이런..ㅆㄹㄱ가..

 

아니 이런 사람이 결혼도 해서 부인도 있다는게 정말 충격적이고..

자기부인친구를 살해하고 장모님 차 트렁크에 시신 넣어놓고 술마시러 갔다고..

너무 이슈가 안되서 좀 의아한 사건이지만

워낙 증거를 줄줄 흘리면서 범죄를 저지르신 덕분에 그에 맞는 적절한 법의 심판을 받을 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뉴스 지켜보면서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다.

 

최신종 31세 

1989년생

연쇄성폭행 살인범

키 165-170cm

6월 18일 첫재판

 

돌사진 인거보니 자식도 있는듯;;